전시기간: 2006년 3월 30일(목) - 4월 28일(금)
전시시간: 오후 2시 ~ 오후 8시 (예약문의: 02.512.9053)
전시장소: 트리아드 뉴미디아 갤러리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8-12 트리아드 빌딩 135-995
(청담사거리에서 갤러리아 백화점 방향, 동화길에서 오른쪽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Beginning’은 트리아드 뉴미디어 갤러리의 개관 전시이다. 이 전시의 작품들은 ‘인간적’이며, ‘실험’ 과 ‘실용’이라는 상반된 영역을 하나로 묶는 테마를 표현하는 작가 3인의 다양한 스타일을 반영하고 있다.

우리는 순환(循環)으로써 시간에 대한 사고를 지니고 있다. 낮과 밤, 달의 모양, 사계절과 심지어 되풀이되는 역사의 흐름과 같이 반복은 우리 삶에 있어 주요한 동력이다. 반면 우리는 또한 시간에 대하여 시작부터 끝, 처음부터 마지막이라는 선(線)적인 의미를 생각하기도 한다. 우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사회적, 문화적 함의를 지닌 ‘시간’에 대한 상반된 인식의 화해를 시도하고자 한다. ‘Beginning’은 그들 함의를 탐구하는 의미를 지닌 뉴미디어 작품으로 표현될 것이다.

 

[ 작가 프로필 ]
1. 고틀립 (Baruch Gottlieb)
- 연세대 영상대학원 조교수
- 몬트리올 Concordia University 졸업

2. 김보연
- IDAS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
- Yale School of Art 석사
- 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학사

3. 한창호
- 건국대학교 예술문화대학 시각멀티미디어 디자인과 교수
-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박사과정 수료
- 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석사
-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