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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23


박영인개인전
이 름 IACO
날 짜 2010-09-11 01:17:54
조 회 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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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인 展

 

『 K I A F 』

 

 

Nature-Romantic Cantabile_60.6x116.7cm_resin, mixed media_2010

 

 

COEX hall A/B(갤러리정 부스 A97)

 

 

 

2010. 09. 09(목) ▶ 2010. 09. 13(월)

개막식 : 2010. 09. 08(수) PM 5:00 코엑스1층 Hall A 입구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COEX

 

주관 : 한국국제아트페어 운영위원회

 

www.kiaf.org

 

 

Nature-Romantic Cantabile_60.6x72.7cm_resin, mixed media_2010

 

 

박영인의 작품세계는 이전의 자연과 음악을 접목하는 추상작업에서 최근의 강아지 이미지에 이르기까지 늘 거대담론 보다는 자신의 삶과 연관된 담론의 기조를 유지하여 왔기 때문이다. 주말이면 항상 찾는 강원도 평창의 산골 작업실, 음악 그리고 강아지들과의교감, 이 모든 것은 박영인의 일상적 삶이었다. 원래 20세기의 추상미술은 조형의 근원을 추구하고자 했던 점에서 사실상 거대담론에 가까웠다. 하지만 박영인의 추상작품들은 회화적 근원으로서 추구되는 추상미술이었다기 보다는, 시골생활과 음악에서 만?하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추상미술의 리듬과 색채를 이용한 찬미에 가까웠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은 작가의 말대로 "시골생활을 즐기고 좋아하면서 . . 또 음악듣기를 좋아하면서 . . .그러한 것들에서 얻어지는 행복감과 평화로움을 밝은색조와 부드러운 선들로서 표현해온 작품들"이었던 것이다.

 

 

Nature-Romantic Cantabile_112x145.5cm_resin, mixed media_2010

 

 

늘 위대한 그 무엇을 향한 집념 보다는 자신의 주변을 사랑하고, 자신의 주변 이야기로 사람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박영인의 태도는최근의 강아지 이미지의 작품들을 통해 더욱 리오타르의 '소담론'을 연상하게 만든다. 이 새로운 강아지 이미지들의 작품은 그런 점에서 매우 새롭게 느껴지기도 한다. 왜냐하면 한국현대미술도 오랫동안 거대담론을 중심으로 전개되어 왔기 때문이다. 많은 작가들이 한국적정체성과 국제적 동질성이라는 이분법적 도식에 얽매여있었다. 박영인의 이전 추상작품들 역시 외형적으로는 그러한 분류에서 분명하게 제외될 수는 없었을것이다. 하지만  박영인의 최근 강아지 시리즈의 작품들은 거대담론 중심의 미술계에서 오히려분명하게 역설적이며, 심지어는 반역적이기까지 하다. 왜냐하면 역사나 문화는 오로지 인간중심적인 것이며, 그것은 강아지에게는 관련이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거대담론과는 아무런 관련도 없는 그저 박영인 자신이 사랑하고 애착을 갖는 동물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은 욕망을 실현한 것일 뿐이다.

 

 

Nature-Romantic Cantabile_60x60cm_resin, mixed media_2010

 

 

박영인의 강아지 작품들처럼 최근에 와서 보편적이며 거대한 담론 보다는 자신만이 관심사일 수도 있는 개별적 이야기를 펼치는작가들을 우리는 많이 볼 수 있으며, 이는 소위 포스트모더니즘의 한 갈래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들은 의식적으로 거대담론의 함정을 피하고, 자신의 '지역적 담화' 혹은 '소담론'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고자 하고 있다. 어찌 보면 박영인도 그러한 흐름 속에 의도적으로 비역사적이며 비문화적인 강아지를 선택하였는지도 모른다. 강아지를 통해 우리는 역사나 진리를접근하고자 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우리는강아지를 통해 어떤 강렬한 감정을갖게 된다. 그것은 사랑의 감정과 비슷한 것이기도 하지만, 남녀끼리의 사랑처럼 어떤 강박관념에 얽매여있지 않은 사랑이기도 하다. 강아지와 인간과의 조우는 사실상 우리가 자연의 꽃이나 나무와 대화를 하는 것처럼 원초적인 조우에 가깝기도 한 것이다.

 

 

Nature-Romantic Cantabile_30x60cm_resin, mixed media_2010

 

 

박영인의 강아지 그림은 비록 역사적문맥과는 상관없이, 지극히 개인적인 것일 수도 있지만, 다른 포스트모더니스트들의 작품들과는 달리 강력한소통성을 갖추고 있다. 왜냐하면 전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강아지를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강아지 마니아들은 박영인의 그림을 이해하고 구매도 한다. 이러한 대상을 선택하기 까지에는 아마도 박영인 자신이 전세계의 수많은 아트페어에 참가하게 되면서, 서로 다른 문화와 역사를 가진 사람들과의 감정의 교류를 위해서는 '소통'의 중요성을 절감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 이영재님의 2010 평론글 中 -

 

 

Nature-Romantic Cantabile_30x60cm_resin, mixed media_2010

 

 

Nature-Romantic Cantabile_60x30cm_resin, mixed media_2010

 

 

 
 

■ 박영인 (朴 瑛仁)

 

수도여자사범대학교 졸업 | 경기대학교 조형대학원졸업

 

개인전  | 19회

 

국내외Art Fair  | 25회

 

해외전및 단체전  | 200 여회

 

Art Fair  | 2010 MANIF16 (예술의전당) | 2010-2009-2008 KIAF (한국국제아트페어-COEX Convention&Atlantic Hall) | 2010-2009 화랑미술제( Korea galleries Art Fair-Bexco, Pusan) | 2010 Hilton Hotel Art Fair(Seoul-힐튼호텔) | 2010 AHAF(아시아탑갤러리호텔아트페어-HongKong) | 2010 LA Art Show (LA Convention Center.U.S.A.) | 2009-2010  대구아트페어(Exco전시장,대구) | 2009-2010  Art Singapore(Suntec level 4) | 2007-‘08-’09 Art Seoul展(Hangaram Art Museum) | 2009-2008 SOAF(서울오픈아트페어-COEX Indian Hall) | 2008-2007 Malaysia Art Expo(Kuala Lumpur) | 2008 BOAF(북경올림픽아트페어 (Beijing) | 2008 AIAA (ASIA WORLD EXPO, Hongkong) | 2008 KCAF(한국현대미술제-Hangaram Art Museum) | 2008 New York Art Expo (Javits Convention Center,NY)

 

현재  | 한국미협 | 이형회 | 경기여류화가회

 

Homepage  | http://blog.daum.net/52175218

 
 
 

vol.20100909-박영인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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