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부터 쉐라돈 타워호텔 입구와 전시장 내부
SINGAPORE
Masterpiece Auction Viewing
6-7 , March
Sheraton Tower Singapore
옥션행사 Preview 행사로 열리는 아시아 신흥 미술시장의 하나인 Masterpiece 옥션 전시가 싱가폴 쉐라돈 타워에서 3월 6-7일 2틀간 아시아 각국과 유럽에서온 미술애호가 그리고 많은 컬렉터와 귀빈이 참석한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중국의 대표 작가인 장샤오강을 비롯하여 아시아 지역의 주요작가 250여작품이 이행사에 선을 보였다. 이옥션은 세계 3대 옥션사인 소더비, 크리스티, 필립스에 이어 아시아의 허브 싱가포르에서 매년 2회에 걸쳐 열리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메이저급 옥션의 하나이다.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미술시장의 가교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컬렉터와 아시아의 신흥 거부 컬렉터들이 대거 참석하였고 수십억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어 부상하는 아시아 지역의 주요 옥션의 하나로 주목하고있다.
한국은 이번에 6명의 작가 작품 8점이 참가하였으며 옥션관계자에 따르면 68%의 낙찰율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이 옥션은 글로벌 경기 침체등으로 위축되고 있는 미술시장의 흐름과 최근 아시아를 중심으로 떠오르는 신진작가 및 옥션의 작품의 경향과 수준, 그리고 이로 인한 국내시장에 미치는 영향등을 사전 예측해 주고 있다. 이 행사는 불안한 세계경제와 맞물려 있는 현재 우리의 미술시장의 동향과 또한 이들과 밀접한 관계성에서 예민하게 작용하여 움직이고 있는 아시아 신흥 미술시장들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급변하고 있는 미술시장의 상황은 향후 경기회복에 따른 시장 전략을 누가 먼저 준비 하느냐에 신흥 아시아 미술시장을 석권하는 성공의 열쇠가 있다고 하겠다....
IACO 제공
[이 게시물은 IACO님에 의해 2009-03-14 04:26:58 이야기 마당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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