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Kyong Yeoul / 김경렬
Lee, Kyung Hee/ 이경희
Heo Eun Young/ 허은영
Lee Seoung/ 이승
Post COVID-19 JEMA
Beyond the Catastrophe
"세상에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것은 없다.변한다는 그자체는 영원하다."다니넬 벨의 말처럼 인간은 또다른 경험을 하고 있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전염병, 지진, 기후변화 등, 대재앙은 지구촌의 종들을 잔인하게 끊임없이 위협하여 왔다.인류는 특히 세균에 의한 중세 유럽을 초토화 시킨 흑사병은 거대한 인류의 재앙으로 기록되고 있다. 이제 이러한 환경에서 인간은 생존의 위협으로 부터 바이러스와 함께 공존하며 지구촌에서 살아 가야하는 새로운 명운의 시대를 맞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인류의 잠재성과 그 저력은 첨단과학과 예술, 인문학의 발전을 거듭, 진화시켜 오고 있으며 우리는 또한 이러한 재난의 엄중한 도전앞에 지혜롭게 위기를 극복하며 스스로 치유할것이다.
예술은 이러한 위기에서도 빛을 발하며 영원히 인간과 함께 공존할 것이며 영혼의 백신이되어 마음과 육신의 역병을 치유하고 이러한 막대한 위험으로 부터 인류의 가치를 한단계 더 높이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이번 전주 현대 미술관에서 열리는 기획전은 위기에서 기회를 만드는 새로운 도전이다. 본능적으로 창의정신의 신성을 갖고 태어난 예술가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고난속에서 의미있는 모색을 하며 작은 뜻을 품고 모든 사람들의 우울함을 치유, 희망하며 많은 주변사람들과 함께 더 겸손하게 극복하고 새로운 세상을 창조해 나가는 지평을 만들 것이다.
"There's nothing in the world that doesn't changed.The change itself is eternal."As Daniel Bell said, man is having another experience.
Historically, plague, earthquakes, climate change, etc., all the catastrophe has brutally and constantly threatened species in the global village.The plague that devastated medieval Europe, especially by bacteria, has been recorded as a massive human disaster. In this environment, humans are now facing a new era of fate in which they must coexist with viruses and live in the global community from the threat of survival. Nevertheless, the potential and potential of mankind have evolved over and over again the development of high-tech science, art and humanities, and we finally will also wisely overcome the crisis and heal ourselves in the face of these severe challenges.
Art shines in these crises and will forever co-exist with humans, and will become a vaccine for the soul to heal the plague of the mind and body and to create an opportunity to further enhance the value of mankind from these enormous dangers. The exhibition at JEMA - the Jeonju Museum of Contemporary Art is a new challenge to create opportunities in the crisis. Instinctively, artists born with the divine nature of creative spirit will seek meaningfully in their hardships, heal and hope for the depression of everyone with a small meaning, and create a horizon to overcome more humbly and create a new world with many people around them.
전주 현대미술관 특별전
Open- 28 May - Aug 28, 2020
JEMA Contemporary Art Museum
Supports / IACO Gallery AgencyDirector / Alvin Lee, Bung Lyol-이붕열
Invited Artists
Kim, Kwan Soo / 김관수
Kim, Keun Joong / 김근중
Kim, Kyong Yeoul / 김경렬
Park, Sung Sik/ 박성식
Lee, Kyung Hee / 이경희
Seo, Hong Suk / 서홍석
Heo Eun Young / 허은영
Park Hae Keung / 박혜경
Kim, Tae Hee / 김태희
Kim, Jang Hyuk / 김장혁
Lee Seoung / 이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