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Contemporary Art > 미술계 소식

본문 바로가기

미술전시안내 Japan-Contemporary Art

페이지 정보

작성자 IACO (110.♡.12.43) 작성일 10-02-24 05:14 조회 9,665회 댓글 0건

본문

서울에서 보는 일본 미술의 현재 ‘롯폰기에서
피어나는 꽃’展
 
 
일본 젊은 미술인들의 상상력과 현재 흐름을 알 수 있는 전시가 1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갤러리고도에서 열린다.

 
일본 미술작품들은 민화에서 현대미술까지 원색과 담색을 조합한 섬세한 표현, 과장되고 기이한 형상, 그리고 초현실적 상상을 보여준다.

이번 전림회에 전시되는 젊은 작가 4명은 일본미술의 전통을 담고 있으면서도 자신과 타인, 현실과 초현실,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개성적인 시각을 드러낸 작품들이다.

Shinpei Okawa(신페이 오카와)의 초현실주의는 회화는 생소한 것들을 한 화면에 서로 마주함으로써 논리의 영역을 넘어선 무의식의 세계를 찾으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오늘날의 초현실주의란 실제로 존재하고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그리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나 행위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드러내고 싶어하는 작가는 가상도 현실도 아닌 것을 실재의 경험과 외부 지식들을 혼합해 표현한다.

250.jpg
Taeko Maezawa_Carpenter bee and The sky_2010_103×72㎝_resin, acrylic, pastel, ganpishi, panel
Taeko Maezawa(테코 마에자와)는 이번 전시의 테마로 ‘곤충과 기억의 집’을 설정했다. 유년기에 접했던 자연과 곤충에 가지고 놀았던 인형 완구가 어우러진 모습을 형상화 했다. 동심의 세계에서 느낀 생명의 경이에 공포와 두려움을 더했다. 마아블링을 이용한 자유로이 유동하는 생명력 있는 그림속에 나타나는 인간을 닮은 곤충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Teruyo Yamamoto(테루요 야마모토)는 두 개의 이상의 그림이 마주보게 함으로써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들이 저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으며 공존하고 있는 것으로 표현한다. 특히 작품을 마주보게 쌓아둠으로써 다양한 요소들이 서로 만났을 때 또 하나의 이미지를 형성한다.

Chino Sakamoto(치노 사카모토)의 그림 속에 등장하는 풍경이나 이미지는 본인이 현실에서 벗어나 누리고 싶은 개인의 즐거운 공간이다. 그림 속에 등장하는 풍경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장소 또는 죽음, 절망에 대한 극복과 승화의 장소로 그려진다.

작가는 어린 시절 가까운 지인의 죽음이라는 경험을 통해 타인에 대하여 공격적이지도 친화적이지도 않은 채 주로 혼자서 지내게 되었다고 한다.

일본미술은 식민지 시대를 거쳐 해방 후에도 일정기간 한국 미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고 미술작품에 대한 대중의 선호도가 유사한 국가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출처/ 경향닷컴 손봉석 기자 paulsohn@khan.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신글

photo talk exhibition mgallery schedule gongmo tema

미술계 소식

IACO 공지사항

IACO 이벤트

IACO 자료실

IACO 회원근황

IACO 프로젝트

IACO ㅣ 국제미술협력기구 | 사무국 121-622 ㅣ 서울시 마포구 망원1동 411-42 ㅣ License No:000-0000
Manager:02-556-1643 ㅣ E-Mail:
ㅣ 개인정보관리자:이붕렬
상담가능시간 10:30~14:00, 16:00~21:00

Copyright © 2006 by ARTIACO.com/ All rights reserved.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