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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일반 New York / Korean Art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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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ACO (110.♡.12.43) 작성일 10-03-04 02:23 조회 10,09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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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Art Show

New York

Currently massive Korean Contemporary Art arrived at the gallery in New York, representing of Korean 24 galleries...

24개 갤러리 동참 첫 ‘코리안 아트 쇼’

 
한국 현대미술이 미국 뉴욕 화랑가에 대거 진출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24곳의 갤러리가 한꺼번에 참가한 ‘코리안 아트 쇼’다. 맨해튼 첼시 28가 라 베뉴에서 3~7일(현지시간) 열리는 이번 아트페어엔 한국작가 100여 명이 참가했다. 국내작가 배병우·이우환·김창열·이강소·전광영씨와 뉴욕에서 활동 중인 김정향·변종곤·김웅·김원숙·곽선경씨가 작품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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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개막된 ‘코리안 아트 쇼’에서 관객들이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2일 현지 언론과 미술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 프리뷰 행사에도 예상 밖의 인파가 몰렸다. 미술잡지 파인아트 제이미 포브스 발행인은 “근래에 보기 드문 참신한 아트페어”라며 “차분하면서도 아름답고 에너지가 넘치는 전시”라고 평했다. 그는 “천안문 사태 후 젊은 중국 화가가 뉴욕에서 각광을 받았으나 표현이 좀 과격하다 보니 최근엔 주춤하고 있다”며 “한국 현대미술이 뉴욕에 신선한 충격을 줄 것 같다”고 말했다. 미술품 딜러 글렌 드래노프씨도 “한국 작가는 테크닉이 뛰어나다”며 “한국 미술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아트페어는 뉴욕에서 매년 3월 초 열리는 ‘아모리 쇼’ 주간에 맞춰 기획했다. 올해로 11년째인 아모리 쇼는 스위스의 ‘아트 바젤’과 함께 세계 양대 아트페어로 꼽힌다. 아모리 쇼가 열리는 주간엔 스코프(Scope), 펄스, 인디펜던트, 버지(Verge), 레드닷, 풀 등 20여 개의 크고 작은 아트페어가 뉴욕 곳곳에서 열려 세계 각국 화가와 갤러리 관계자·수집가·언론인이 대거 몰린다.

문화체육관광부·뉴욕한국문화원과 함께 행사를 주관한 화랑협회 표미선 회장은 “한국 미술을 뉴욕에 알리는 데 아모리 쇼 주간만큼 좋은 기회가 없다”며 “장소를 아모리 쇼·스코프·펄스 아트페어가 열리는 곳에 가깝게 정한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첫 행사였던 만큼 개선할 점도 눈에 띄었다. 2004년 파슨스스쿨에 한국 현대미술 강좌를 열었던 탈리아 브라코 교수는 “다소 급조된 느낌을 받았다”며 “기성작가도 좋지만 신진작가를 좀더 소개하는 게 효과적이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화가 김정향씨는 “최근 한국 미술계는 정통회화보다 시각적 효과를 강조한 공예작품으로의 쏠림 현상이 엿보인다. 균형 잡힌 시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중앙일보
뉴욕=글·사진 정경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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