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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안내 김정남의 '자연의 시간 [가가갤러리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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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AGA (203.♡.108.88) 작성일 10-04-07 02:06 조회 13,66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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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예술가에 있어 더없이 좋은 소재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예술이 되고 그 변화무쌍한 형태는 다양한 감성을 불러일으키며 끝없는 감흥을 준다. 자연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자연으로 돌아가리라’라는 원초적 본능처럼 그 무엇보다 친숙하기에, 많은 예술가의 소재로 끊임없이 활용된다. 또한 자연이라는 한정된 소재 속에서 그 표현 기법은 작가마다 다르며 형태도 무궁무진하게 달라지고 있다.

강원도 대관령 산자락 [제비리미술인촌-폐교]에 작업실을 두고 작업하는 김정남 작가는 10여 년 전부터 산을 소재로 그림을 그려왔다. 물론 작업실 주변 사방에 산이 있어, 이런 환경에서 산을 그린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일 수도 있다. 그렇다고 그냥 평범한 산을 그릴까. 일반적인 자연 그대로의 산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그의 산은 여느 산과는 다른 리듬과 힘(에너지)을 담고 있다. 바로 자연 속 시간의 흐름을 율동으로 나타냈기 때문이다.

“자연은 시간의 흐름을 따라 다양한 율동의 변화를 이루며 그 형상을 드러내고 있다. 사실 눈에 보이는 자연은 언제나 그대로의 모습으로 멈춰져 있는 것 같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항상 변한다. 이 같은 자연의 변화와 시간의 흐름을, 선을 사용해 율동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반복적으로 선을 계속 입히다보면 그림이 강한 힘을 갖게 되면서 그 흐름 또한 강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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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갤러리 기획

 

김정남'자연의 시간'

 4월7일 ~ 4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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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展

 

GAGA 기획/ 2010년 4월 7일~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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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然의 時間

 

시간은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문명 이래 많은 이들이 시간의 흐름 속에서 자신들의 삶을 부단히도 확인 해왔다.

 

삶은 곧 존재이다.

존재성 확인을 위한 연습은 예술적 세계와도 필연적으로 연결되어왔다.

 

나는 그러한 시간의 자연을 빠름과 느림 동적임과 정적임에서 찾고자 한다. 반복성의 시간은 특히나 우리와 밀접할 것이다. 자연은 시간의 흐름을 따라 다양한 율동의 변화를 이루며 그 형상들을 드러내고 있다.

 

본 인은 그러한 흐름의 형태를 반복적이면서도 리드미컬한 선을 사용하여 거대한 자연을 내재된 심상의 시각적인 형태로 표현함으로써 시간으로서 자연의 대지를 율동감있게 표현하고자 하였다.

 

자연은 인간을 포용하는 힘을 갖고 있다. 그 자연을 감싸고 있는 공기 즉 바람의 현상들을 중첩된 자연을 통하여 부유하는 현상을 읽고 싶다.

 

자연은 시간을...

시간의 흐름은 거대한 자연을...

서서히 심상의 자연으로 움직이게 한다

 

* 기법적인 측면에서는 자연의 형태에서 선은 동양화의 준법과 서양미술의 옵아트의 개념을 응용하였으며 불규칙하면서도 명료해 보이는 율동감, 준법으로 자연의 형태를 밀도감있게 표현하여 시각적인 효과를 더하고자하였다.

 

* 내용적인 면에서는 진시황이 자주 머물렀다는 원 정원(遠 庭園 - 일반인은 갈 수도 없으며 전설적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정원 이라함 )을 이상적인 도형인 삼각형의 형태로 표현하여 그 상징성을 더하여 커다란 하나의 완성된 자연을 만들어 보고자 하였다.

 

현대적인 해석으로 자연에서의 여유와 편안함을 생각해보고자 그에 잘 어울릴 수 있는 골프장으로도 표현해보았으며 아래 부분의 나무는 구체적인 시간의 흐름의 과정을 좀 더 명확히 그리고 부유하는 정원(삼각형)을 통하여 이상적인 자연의 중첩된 현상과 움직임을 보고자 하였다.

 

 

 

<작품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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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남 작-거닐다_ 91 X 61cm pen on canvas 2010

 

 

 

* 거닐다, 거닐다 II

 

깊고 깊은 산 속에 아무도 갈 수 없는 그들만의 시간을 보내던 정원이 있었다. 상징적 이긴 하지만 그 정원을 원 정원(遠 庭園)이라 한다고 한다. 진시황은 그곳에서 희노애락의 시간을 보냈을 것이다. 나는 그 정원을 사진 자료조차도 보지는 못했지만 그러 했을 거라고 상상을 해본다. 자연의 깊은 선을 율동감으로 표현하고 그 사이에 상상의 정원을 삼각의 도형으로 그려보았다. 나는 그 평평한 삼각의 정원이 더 신비스럽게 보인다. 그리고 그 넓은 정원에 골프장 깃대를 꽂아 보았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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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남 작_담다_ 91 X 61cm pen on canvas 2010

 

 

 

* 담다

 

올 해는 유난히도 눈이 많이 왔다. 모두 합치면 3m가 넘는 양이다. 작업실 동료들이 하루 종일 눈을 치워도 뒤엔 그만큼 또 쌓여있다. 흐 아 ~~~

몇 개월 전만해도 비가 오지 않아 식수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담고 싶다. 깊은 산 속에 꼭꼭 눌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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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남 작_오르다_61 X 43cm pen on canvas 2010

 

 

 

* 오르다

 

내 작업실은 산 속의 폐교를 사용하고 있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져 있지만 산을 올라가보지 않았다. 그 사이 몇 번이고 올라 가보았을 텐데 말이다. 그저 그 산들을 바라보기만 한다. 멀리서 보는 산의 형세가 음영에 의해 너무 좋다. 나는 그런 관조를 좋아한다.

하지만 언젠가는 저산들을 올라가 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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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남작_자연의 시간_91x61cm_pen_on_canvas_2010

 

 

* 자연의 시간

 

이 작업은 나에게 의미가 큰 작업이다. 조형적으로는 큰 변화가 있지는 않지만 내 작업에서 현재 까지 단골 소재가 되고 있기 때문 일 것이다. 반복된 선과 율동이 시각적인 굴곡에 의해 큰 에너지가 되어 보인다. 서양미술의 옵아트의 반복적인 선과 동양미술의 준법에서의 형세를 표현한 선과 이 두 가지 선을 나름 데로 결합하여 사용해 보았다. 몇 번의 착오와 실패 끝에 이러한 작업이 만들어졌다. 나는 이 기법을 옵준이라 붙여봤다. 선 하나하나를 긋기에 한 번이라도 실수를 하면 안된다. 선이 엉켜서도 안 되며 간격이 너무 넓어져도 안된다. 불규칙 하면서도 일정한 반복과 리듬을 가지고 있어야 전체적인 이미지의 밀도와 율동감을 느낄 수 있다. 장시간 작업은 무리다 눈이 아파온다 천천히 조금씩 그리고 매일.....

 

 

* 휴식

멀리 붉은 산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아래의 정원도 조용해지면서 고요함이 몰려오면서 주변의 산들도 흘러 녹아내릴 것 같다. 홀로 있는 깃발이 휴식을 취하듯 편안해 보인다. 오늘하루도 수고했습니다..

 

 

 

 

김 정 남  金 政 南  Kim Jeong Nam

 

 

  

[학   력]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판화학과졸

홍익대학교 판화학과 졸 

강릉대학교 미술학과 서양화 전공 졸

  

 

[활동경력]

  

2003~2007 강원예술고 강사 역임

2006 강원미술대전 운영위원 역임 

2008 관동대학교 강사역임 

2002~2009 현재 강릉대학교 강사

 

[수상경력]

 

1992 신 미술대전 - 특선

1993 우즈벡키스탄 가리모프 대통령 감사장 수여

1999 한국현대 판화 공모전 - 입선2회  

2003 대한민국미술대전 - 입선2회 

2009 신사임당미술대전 - 대상 외

 

 

[전시경력]

  

개인전

  

1999 제1회 판화개인전 - 관훈 갤러리, 서울 

2002 석사학위 청구전 - 홍익대 현대미술관 

2006 제2회 판화개인전 - 강릉시립미술관, 강릉 

2009 제3회 개인전 - 가가갤러리, 서울 

2010 제4회 개인전 - 가가갤러리 기획, 서울

 

아트페어

 

 

2006 강원아트페어 부스 개인전 - 치악예술관, 원주 

2008 마니프 아트서울 부스 개인전 - 한가람미술관, 서울

 

  

그룹전

  

1992 신 미술 창작 초대전 - 신 미술관, 서울 

1993 우즈벡 공화국 한국작가 초대전- 중앙박물관, 타쉬켄트 

한우회전- 전주, 안산 

1994 이태리 청년작가 교류 전- 백상갤러리, 서울 

백상 자유 미술제- 백상갤러리, 서울 

1995 MBC 청년작가초대전- 문화예술회관, 삼척 

날 그림 전- 문화예술회관, 삼척 

1996 서울 현대미술제- 미술회관, 서울 

3시간 50분전- 21세기화랑, 서울 

1999 너희가 그림 값을 아느냐- 종로 갤러리, 서울 

깃발 미술제- 여의도 공원, 서울 

2000 광주 비엔날레 특별 전- 인간의 숲 회화의 숲 

탄광촌 미술관- 표류기 전, 태백 

2001 한. 일 대학 국제 판화 교류 전 - 홍익대 현대미술관, 서울 

C아트 갤러리 개관 초대전 - C아트갤러리, 강릉 

2002 한. 미 국제 판화전 - 르로이네이먼갤러리, 뉴욕 

작은 판화 이야기 전 - 하나아트갤러리, 서울 

2003 일상으로 읽는 판화전 - 관훈 갤러리, 서울

 한,중(안휘성)국제 교류전 - 여성회관, 강릉 

2004 도쿄글로벌 아트2004 - 동경 O미술관, 일본 

홍익판화가협회전 - 단원미술관, 안산 

2005 독도 아리랑전 - 문화예술회관, 동해 

3회 판화 세계전 - 문화예술회관, 강릉

 2006 대한민국청년비엔날레 / 대구문화예술회관 

의왕 국제 플레카드아트전 / 의왕  

2007 일한 현대판화전 / 매이갤러리, 도쿄 

제1회 광주아트비젼 / 광주시립미술관  

2008 ap111전 / 아미갤러리, 서울

 판화세계전 - 강릉미술 

2009 한양자산미전 - 한양대 자연사박물관 

ap111전 / 몽마르트르갤러리, 부산 외 110여회

 

 

 

 

 

 

 

 

 

 

 

 

 

 

 

 [예정전시]

 

 

연극인생 40주년 기념

 

장두이 연극소품특별전 4월14(수)~4.27(화)

 

 

I 초대의 글 I

 

 

2008년 12월 ‘대중의 예술화’와 ‘예술의 대중화’를 모토로 인사동사거리 코너에서

개관한 저희 가가갤러리는 금번 연기인생 40년을 맞는 장두이 선생의 ‘연극 특별

소품전’을 열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대한미국 최초의 연극소품전시회로 자리매김하게될 이번 전시기획은 개관이래 21세기

문화의 대화와 소통이라고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된 특별전입니다.  

젊은 신진작가의 발굴과 숨겨져 있는 중견작가의 비전을 꾸준히 제시하고 화랑과

미술애호가는 물론, 일반 소시민 또는 대중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기획전을 펼쳐

오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중의 인식은 화랑의 문턱이 높고, 아직도 부유층, 전문가, 또는 소수 미술

애호가 외에는 가까이 하기에는 알 수 없는 부담과 어려운 문화공간으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극 특별 소품전’은 화랑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꾸어 보는 노력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예술의 각 장르가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여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내는 최근의 경향에 비추어 이번 전시는 연극과 미술,그리고 일반 대중이 함께 호흡하는 계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아시다시피, 21세기는 다원주의의 시대입니다.

특별히 하나의 이념이나 사조에 집중하는 시대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이런 시기일수록 하나에 천착하는 고집스런 태도보다는 다른 장르에 대해서도 마음의 문을 열고 즐기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때문에, 이번 전시는 그간 큰 교류가 없던 연극인과 미술인을 한 자리에 모아 넓은 대화의 장을 만들었다는 의미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긍정과 포용이라는 넓은 그릇속에서 예술 장르는 함께 호흡하며, 저마다 창의적 발전의 방향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며, 그 시도에 대한 구체적 고민은 기실 일반 대중인 관람객들의 몫이기도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여유 있게 전시 관람을 즐기시며 연극과 미술의 대화에 귀를 기울여 주시고, 더욱 풍부한 감동과 고민을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차 한 잔 드시고 가셔도 좋겠습니다.  

                                                                                   가  가  갤  러  리

  

  

 

■ 연극인 장두이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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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 국문학 학사

동국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과 재학중 도미.

뉴욕 시립대학교 브루클린대학 대학원 연극학 석사 과정 수료

인덕대학 방송연예학과 부교수

대경대학 연극영화학과 조교수

(현) 서울 종합예술학교 연기 예술학부 전임 교수

제 31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분 남자연기상

24회 한국 희곡문학상 대상

뉴욕 드라마클럽 특별상

미국 소수민족 아시아 예술인상

제 4회 믿음으로 일하는 자유인 상 등 수상

첼로, 뮤지컬 고래사냥, 마당놀이 옹고집전, 햄릿, 세종 32년, 춘향아 좋을 씨고, 악극 이수일과 심순애, 댄스컬 성공을 넘어, 심청의 노래, 흥부야 청산가자, 통일 익스프레스, 러빙유, 국악 뮤지컬 흐르는 강물처럼, 뮤지컬 칸타타 춤추는 파도, 황금연못, 일인극 춤추는 원숭이 빨간 피터, 영웅을 생각하며, 사랑을 주세요, 물속의 집, 아버지가 사라졌다, Tirai, The Tibetan Book of The Dead, Strangers, Agamemnon, Three Sisters, Summer Face Women, Medea, Trojan Women, Oh Jerusalem, Barnum's Last Life, Korean Shaman Chant, Moses Mask, Liturgy, Red Snow, Camino Real, The Fallen Angel, Moses & Wandering Dervish 외 220여 편 국내외 작품 출연 및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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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인_장두이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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