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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일반 소더비-크리스티 런던경매 기록적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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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on (58.♡.1.39) 작성일 06-02-14 14:27 조회 9,89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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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개인소장자 몰려..4억5천만弗 경매

세계 양대 예술품 경매업체인 크리스티와 소더비가 지난주 런던에서 실시한 동절기 경매에서 기록적인 2억5천880만파운드(4억5천100만달러) 어치가 팔렸다고 양사가 13일 밝혔다.

양사 관계자들은 이번 경매에서 에드바르트
뭉크로부터 프란시스 바콘에 이르기까지 현대 작가들의 작품이 주로 거래됐다면서 미국과 아시아의 소장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가운데 당초 예상했던 가격보다 낙찰가가 5% 가량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주로 개인 소장가들이 많이 참여했다면서 현대 미술품 가격이 지난 95년에 비해 근 4배 뛰었다고 전했다.

이번 경매에는 뭉크와 바콘 외에 앤소니 카로, 섕 수틴과 빈 분리파의 대가 에곤 실레 및 미국의 대표적인 현대 미술가
앤디 워홀 등의 작품도 나왔다면서 워홀의 작품은 예상가보다 최고 4배 비싸게 경매됐다고 말했다.

소더비 경매의 경우 8% 가량이 아시아 소장가들에게 넘어갔으며 이런 가운데 워홀과 리얼리즘 회화의 대가 루시안 프로이드, 독일
신표현주의 대가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작품 가격이 치솟았다고 전했다.

바콘의 '초상화'는 당초 예상됐던 180만파운드를 훨씬 초과한 520만파운드에 낙찰됐으며 게오르그 바셀리츠,
누보 레알리즘의 대가 이브 클라인, 그리고 독일의 젊은 작가 디르크 슈크레버도 인기를 끌었다고 이들은 소개했다.

이번 경매에서 최고가에 팔린 작품은 소더비에 나온 폴 고갱의 반누드화 '두 여자'로 전화로 낙찰된 가격이 1천230만파운드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낙찰 예상가는 1천100만-1천400만파운드였다.

그러나 최고 350만파운드로 평가되는 클로드 모네의 '워터루 브리지'는 낙찰되지 않은 것으로 소개됐다. 크리스타 경매에 나온 수틴의 '르 뵈프 에코르쉐'는 전화를 통해 780만파운드에 낙찰됐다.

소더비와 크리스티는 오는 5월 뉴욕에서, 6월에는 다시 런던에서 경매를 실시한다.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서는 4천만달러 상당으로 호가되는 빈센트 반 고흐의 '라를르시엔느, 마담 지누'가 낙찰될지 여부가 특히 주목된다.

런던
블룸버그=연합뉴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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