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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안내 한국미술 ‘진수성찬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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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on (58.♡.1.39) 작성일 06-02-20 11:37 조회 9,26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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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동네 최대의 잔치 ‘제1회 경향 아트페스티벌’이 ‘2006
경향하우징페어’가 열리는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성황리
에 열리고 있다.

창간 60주년을 기념하는 ‘경향아트페스티벌’은 한국미술의
넓은 발전을 위해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판화, 서예, 문인화,
 전각·서각, 불화, 민화, 한지, 공예 등 11개 분야의 작품을 공
모·전시하는 한편, 미술인들의 큰 잔치로 벌이기 위해 그룹전
과 부스개인전에 공모 형식을 도입하는 ‘개방형 공모’라는 새
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원로와 중진, 그리고 신인의 작품을 한자리에 전시해 한국미
술의 현재를 진단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미술시장의 활성화
를 위해 작품가격의 현실화와 함께 ‘한 가정 한 그림 걸기 운동’
펼치고 있다. 총 1,000여명의 작가가 모두 2,000여점을 출품
이번 아트페어에는 50여명의 초대작가의 작품들이 선보이며,
개인전 형태의 부스도 54개에 달한다.

영예의 종합대상은 한국화가 신주호씨가 수상(사진)했다. 신씨는
“과거·현재·미래의 시간대를 3등분해 하단은 과거, 중간은 현재,
상단은 미래로 설정해 시간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을 표현
하려 했다”면서 “첫회에 큰 상을 받게 돼 너무나 영광스럽다”고 소
감을 밝혔다.

이병석 심사위원장(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은 “고른 작품
수준과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출품작들 때문에 심사위원들이
작품을 고르기가 쉽지 않았다”면서 다양한 분야에 걸친 출품작
들의 고른 수준과 많은 수의 출품작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원로 서양화가 권옥연 운영위원장(예술원 회원)은 “경향 아트
페스티벌은 기존 미술전과는 달리 소외 분야였던 민화나 불화,
한지와 같은 전통미술 분야까지 모두 포괄하는 개방적 미술제
로서 한국미술계의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 많은 시련이
있었던 미술계에 희망적 미래를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김순옥
예술총감독(경향갤러리 부관장)도 “새로운 아트페어에 대한
많은 미술인들의 열망을 확인한 자리였다”면서 “내년에는 더 획
기적이고 큰 전시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수상자명
단은 다음과 같다. ◇종합대상 신주호(한국화) ◇특별대상 김일
·공미숙(이상 서양화 남녀), 조동화·김인자(이상 한국화 남녀)
, 서길원·이경애(이상 문인화 남녀), 노태증(전각), 조혜숙(수채화)
, 임지예(공예). 전시는 22일까지.

〈이무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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