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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일반 내 손안의 미술관 시리즈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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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on (58.♡.1.39) 작성일 06-02-09 12:02 조회 7,89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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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로볼트 출판사가 발간했던 대중 미술서적 '마인 빌트(Mein Bild)'시리즈가 '내 손안의 미술관' 시리즈로 번역돼 출간됐다.

1995년 시리즈를 시작해 10권으로 마감했던 이 시리즈는 독일 저술가 토마스 다비트와 닐스 요켈이 서양화가 10명의 작품과 일대기, 일화들을 소설처럼 전달해주는 그림 이야기책이다.

국내에서는 금호문화가 시리즈 중 몇 권을 출간했다가 절판됐다.

랜덤하우스 중앙이 독일 및 미술서적 전문번역가 노성두씨와 함께 시리즈 10권을 완간하기로 하고 시리즈의 첫 3권을 우선 내놨다.

1권이 '영혼의 표정을 그린 화가-레오나르도 다빈치', 2권이 '그림 속 세상으로뛰어든 화가-렘브란트', 3권이 '이상한 천국의 풍경을 꿈꾸는 화가-브뢰겔'이다.

다빈치는 '모나리자', 렘브란트는 '벨사살 왕의 연희', 브뢰겔은 '게으름뱅이 천국' 등 그림 한 점씩을 잡아 그 그림에 담긴 이야기를 하면서 화가의 다른 작품들과 인생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이다.

1권은 "이 세상에 '모나리자'만큼 유명한 그림이 있을까? 워낙 유명하다 보니 박물관에 걸린 '모나리자'를 누가 훔쳐간 일도 있었다. 도난 소식이 알려지자 전세계가 발칵 뒤집혔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이 없어졌으니까!"라는 식으로 시작한다.

앞으로 발간될 4권은 알브레히트 뒤러, 5권은 프란시스코 데 고야, 6권은 파올로 우첼로, 7권은 빈센트 반 고흐, 8권은 프란츠, 9권은 앙투안 바소, 10권이 루소이다. 각권 169쪽 안팎. 1만2천원.

 

(서울=연합뉴스) 조채희 기자  chae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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