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일반 뭉크 걸작품 8점 3000만달러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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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on (58.♡.1.39) 작성일 06-02-09 12:10 조회 7,821회 댓글 0건본문
노르웨이 화가 에드바르 뭉크(1863∼1944)의 걸작품 8점이 영국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3000만달러(약 300억원)에 낙찰됐다고 DPA통신이 8일 보도했다. 이날 경매품은 2000만달러를 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훨씬 비싼 값에 팔려 그간 국제 미술품 시장에서 낙찰된 뭉크의 그림 중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뭉크의 1904년 작품인 ‘여름 낮’(사진)은 애초 350만달러 정도라는 전문가들의 예상가를 훨씬 웃도는 610만달러에 팔렸다. 이 작품은 ‘다리 위의 소녀’ 다음으로 중요한 미술사적 가치를 지닌 작품으로 평가된다. 이번 경매는 1930년대에 독일 베를린에서 당시 나치 정권에 ‘퇴폐예술’로 낙인찍혔던 뭉크의 그림을 사들인 이후 소장해온 노르웨이 선박재벌 토마스 올센(77)이 매물로 내놓으면서 이루어졌다.
[세계 일보] 김보은 기자 spice7@segy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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