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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옥션시장 - Auction Market in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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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ACO (58.♡.1.120) 작성일 13-02-02 08:44 조회 6,77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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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ction-
 
Earthquake in Art
 
Market Shift
 
From the West to the East
 
It's developing rapidly in Asian market better in existing auction company ,such as Sotheby, Christie, its market share increasing too, as Poly,Guardian in Beijing
 
미술시장의 지각변동
 
서양에서 동양으로
 
그림,미국49개주보다 대만이 더 많이 샀다
 
뉴욕주를 제외한 미국 49개 주(州)에서 팔린 총합보다, 타이베이 한 곳에서 팔린 현대미술 작품이 더 많다. 크리스티와 소더비가 지고, 바오리(保利·영어명 Poly) 옥션이나 지아더(嘉德·Guardian) 같은 중국 경매회사들이 뜬다. 세계 미술 시장의 주류는 동양으로 옮아가고 있다."

프랑스의 국제 미술경매시장 분석회사 아트프라이스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2011~2012년 미술 시장 분석 결과를 내놨다. 아트프라이스는 "2011년 이래 전 세계 현대미술 경매 수익의 45%가 아시아에서 나왔다. 아시아 경매 수익 중 76%가 베이징·홍콩에 쏠려 있지만 싱가포르·도쿄·서울·타이베이 등의 도시도 파리·밀라노·제네바 같은 전통 시장보다 더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발 미술 시장 활성화가 아시아 전체로 퍼져나가고 있다는 것.

아트프라이스는 "10년 전엔 미술 시장의 80%를 런던과 뉴욕이 지배했지만 2011년 이래 현대미술 시장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해마다 현대미술 작품을 팔아 100만달러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는 도시가 40개로 증가했다. 이 중 절반이 서울·도쿄·항저우·싱가포르 등 아시아 도시"라고 했다.

아트프라이스는 아시아 경매회사의 급성장에도 주목했다. 아트프라이스는 "주요 미술 시장인 아시아에서 소더비 홍콩과 크리스티 홍콩의 시장 점유율이 각각 17%, 16%인데 중국 바오리 옥션이 15%, 지아더 옥션이 12%로 맹추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서 깊은 경매회사인 크리스티와 소더비가 바짝 긴장하지 않을 수 없는 추격세다.

아시아 작가 역시 경매에서 약진하고 있다. 아트프라이스는 "인도네시아처럼 경기가 크게 좋지 않은 나라도 작가들 경매 수익 총액에서는 전 세계 시장 점유율 0.9%로 0.8%인 프랑스를 앞질렀다. 일본 작가들이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작가보다 더 인기 있으며, 필리핀·한국·대만·인도 작가들이 미술 시장에서 잘나가는 나라 30위 안에 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트프라이스는 "고가 미술품 시장에서도 2011~2012년 경매 총액 상위 현대미술 작가 500명을 분석한 결과, 중국 199명, 일본 14명, 인도네시아 10명, 이우환(77) 등 한국 7명, 인도 7명 등 49%가 아시아 작가였다"고 했다. 2005년만 해도 상위 작가 500명에 아시아 작가는 40명뿐이었다. 아시아 작가 중 가장 인기 있는 작가는 중국 쩡판즈(49)가 꼽혔다. "쩡판즈는 2011년 경매 이후 작고한 미국 작가 장 미셸 바스키아에 이어 가장 많이 팔린 작가가 됐으며, 최근 2년간 유찰률이 13%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이 아트프라이스의 분석. 아트프라이스는 이 밖에 일본 작가 무라카미 다카시(51), 인도계 작가 아니시 카푸어(59)의 작품 가격 상승도 주목했다.

아트프라이스는 "세계적인 경기 불황에도 현대미술 시장이 영향을 받지 않은 것은 아시아의 힘 덕분이다. 아트페어의 급성장, 신생 화랑들의 등장, 경매회사의 폭발적 증가 등으로 아시아는 급속히 세계 미술계의 '핵심 시장'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출처: 조선일보 2013.2.1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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